새해 벽두부터 LPG 가격이 리터당 100원 넘게 뛰자 운전자들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LPG 충전소들은 새해 첫날 차량용 부탄 가격표를 960원대 이상으로 고쳐 달았습니다.
LPG 수입업체인 E1과 SK가스 등
차량 연료용 가스 가격도 지난달에 비해 리터당 100원 넘게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차량과 7인승이상 승용차, 택시 등 LPG 차량 운전자들은 재경부 등 관련 부처와 업체에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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