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5일 국내외 주식·금융투자상품 거래·퇴직연금 관리 등 모든 자산관리서비스를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뉴 엠팝(New mPOP)'을 오픈했다.
국내 주식·해외 주식·자산관리 등으로 분리돼 있던 기존 애플리케이션(앱)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메뉴 조작과 정보 입력을 최소화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게 삼성증권의 설명이다. 어려운 금융상품의 내용을 다양한 그래픽으로 시각화해 상품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뉴 엠팝은 지문인증 로그인을 도입하는 등 투자자를 위한 사용자경험(UX) 최적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달 중 애플 아
[한예경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