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산업연구원, ‘빅데이터 활용’ 산업정책 연구 맞손

삼성카드와 산업연구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신성장 분야 발굴 등 산업정책 연구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삼성카드와 산업연구원은 6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 소재한 산업연구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동향 분석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병규 산업연구원장,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이두석 마케팅실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산업별 소비패턴 분석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변동 예측 모델 개발 ▲미래 신성장 분야 발굴 등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상호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국가 정책 연구 개발에 활용한다는 측면과 함께 삼성카드의 중장기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