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서울 금천구서 첫 ‘e편한세상’ 브랜드 공급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에서 첫 ‘e편한세상’ 브랜드를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이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859가구 규모(▲아파트 432가구 ▲오피스텔 427실)의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특히 지역 첫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건설사들은 자사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른 사업장에 비해 평면,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비 청약자간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여기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수혜 단지로 손꼽힌다는 점도 높은 인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하고,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층간 소음저감을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독산1주민센터, 금천우체국, 금천구립기산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독산초교,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 교육시설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정식 개관 전 모델하우스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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