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는 이어졌으나, 개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1.88p(▼4.65, -0.23%) 코스닥은 672.49p(▼6.77, -1.00%)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4만100원(▼500, -1.23%)으로 내렸고, 봉제의복 제조업체 호전실업도 4만7500원(▼500, -1.04%)으로 최저가를 갱신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1만9600원(▲100, +0.51%)으로 사흘 째 상승했으나, 해충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이 1만8400원(▼100, -0.54%)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9000원(▲750, +4.11%)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국내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0만원(▲2500, +2.56%)으로 반등했으며,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3250원(▲500, +1.17%)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제조업 관련 주로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3만5500원(▲250, +0.71%)으로 7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지아이티가 9650원(▲100, +1.05%)으로 소폭 올랐으나, 전력 반도체 제조업체 메이플세미컨덕터가 6만2000원(▼2750, -4.25%)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와 정기 항공 운송업 이스타항공이 각각 2만900원(▼1850, -8.13%), 1만4750원(▼950, -6.05%)으로 급락했고,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400원(▼150, -2.29%)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가 5만8000원(▲500, +0.87%)으로 이틀 연속 소폭 올랐고, 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가 5만4500원(▲1000, +1.87%)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