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8일 이마트에 대해 오는 9일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하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목표주가 2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유니온스퀘어의 스타필드 하남에 대한 총 투자금액은 약 1조원”이라면서 “투자금액에 대한 자본 조달구조는 신세계프라퍼티(51%) 2795억원, 터브먼(49%) 2685억원과 하남유니온 스퀘어의 차입금 4520억원으로 구성된다”고 말했다.
신세계프라퍼티의 지분은 이마트와 신세계가 각각 90%, 10% 보유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신세계 유통그룹이 중장기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외형 쇼핑몰이라는 방향성은 전형적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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