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기업 테크윙은 심재균, 나윤성 각자대표체제에서 나윤성 단독대표체제로 경영구조를 변경했다고 8일 공시했다.
최대주주도 심재균 전 대표에서 나윤성 대표로 바뀌었다. 심 전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326만5875주(18.90%)에서 90만주(4.99%)로 감소했다. 나 대표의 보유주식수는 223만741
심재균 전 대표는 “창업 초창기부터 내부에서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고 경영권을 승계할 계획이었다”며 “직원이라면 누구나 경영진을 목표로 삼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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