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신촌서 1~2인 가구용 소형 빌트인 오피스텔 분양

↑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제공: 신영건설]

제로 영타운 빌딩(시행사)과 신영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 19~20㎡ 총 261실 규모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지하 2층~지상 2층)과 오피스텔(지상 2~10층)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9㎡ 54실, 20㎡ 207실 등 2개 타입의 원룸형으로 이뤄져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소형 빌트인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오피스텔로 빌트인 가구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입주자의 쾌적환 주거환경을 위한 1층에는 휴게공간, 썬큰가든, 옥상정원 등을 조성하고,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 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등도 갖춰진다.
김영환 대승디앤씨 대표는 "대학과 업무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소형 상품설계로 인기가 높다보니 상담을 받는 상당수의 수요자들이 바로 계약을 체결하는 분위기"라며 "현재 일부 잔여물량만 남아있는 상태로 이마저도 저렴한 분양가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7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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