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선데이토즈에 대해 이달부터 신작 출시가 본격화고 있지만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올해 선데이토즈 주가는 연초대비 14.2% 하락했다. 애니팡 포커의 성과 양호했지만 기존게임의 하락세를 만회하는 정도였고 중소형 게임주의 주가가 시장성장률 둔화와 경쟁심화로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메리츠종금증권은 설명했다.
그러나 9월에는 애니팡3, 라인터치몬치 등 2개의 신작게임이 각각 국내 카카오, 일본 라인을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가 강점을 갖고 있는 퍼즐류 게임이라는 점에서 중박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메리츠종금증권은 분석했다. 애니팡3는 9월 25일까지 사전예약, 9월 27일 출시되고 라인 터치몬치는 9월 3째주 출시될 예정이다. 내년에도 애니팡섯다, 퍼즐게임 2종 등 게임포트폴리오가 지속 확장될 전망이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00% 자체개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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