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동아건설, 세종시 4-1생활권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다음달 분양

↑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투시도 [사진제공: 신동아건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다음달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M1·L2블록)에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M1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97㎡ 1111가구와 L2블록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 51~84㎡ 592가구로 구성되며, 금강과 괴화산 조망을 할 수 있다.
세종시 4-1생활권은 2-1·2생활권에 이어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특화한 단지로,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 설계공모에서 1위를 차지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총 54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는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은 데다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돼 청약문턱이 낮아진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조성(예정)되며, 진주유치원(L2블록 앞),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배후수요로는 세종국책연구단지와 법원, 검찰청, 조세연구원과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캠퍼스타운 등이 있다.
단지는 금강과 괴화산 조망을 극대화한 생태디자인으로 설계했다. M1블록은 금강과 괴화산을 잇는 폭 30m의 초광폭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확보하고 단지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L2블록은 자연과 어우러지고, 문화와 소통하는 산책과 사색의 길 ‘에코커뮤니티 가로’가 조성된다.
신개념 커뮤니티와 최신설계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들의 소통공간인 ‘스카이 커뮤니티’과 단지 내 소규모 공연장으로 활용 가능한 ‘크레에이티브 포레스트’,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간 ‘창의센터’가 마련된다. 100% 광폭주차장 설계로 편리한 주차환경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