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추석 연휴 경제 리뷰(Review)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9월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안기태 연구원은 “8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감소했으며 소매판매도 전월대비 0.3% 하락했다”면서 “8월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국 애틀란타 연방준비위원회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를 기존 3.3%에서 3.0%로 하향 조정해 9월 금리동
다만 안 연구원은 “8월 경제지표 부진이 추세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다”며 “변동성이 큰 전월대비 데이터라는 속성상, 소매판매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면 소비위축을 우려해야겠지만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다”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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