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기 자율실천 제도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오히려 일회용품 사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18개 유통업체가 지난해 상반기 1회용 봉투와 쇼핑백을 고객 천명당 2백 18개 판매했
2006년 하반기보다 17%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숍 등은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겠다고 협약을 체결했지만, 18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상반기 판매량이 4천 5백 43만개를 넘었습니다.
2006년 하반기보다 1% 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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