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투1> 서울은 가시거리가 1킬로미터까지 회복이 됐지만 아직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남서쪽에서 수증기가 유입되고 있고, 대기가 안정돼있기 때문에 며칠째 안개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 안개는 오늘 낮까지는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시거리> 현재 가시거리 보시면,동두천과 충주가 120 미터, 수원과 인천90, 광주는 50미터 나타내고 있는데요, 강 주변도로는 수증기가 더 많기 때문에 시정거리가 더 짧은 상태입니다. 출근길에 꼭 서행운전 하시고, 항공기 결항 여부도 확인 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서해상에 구름의 양이 늘고 있는데요,이 구름대는 비구름은 아닙니다.
(기상도) 따라서 오늘 안개만 제외하면 대체로 맑겠고, 영동 지방은 오늘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0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어제보다 조금 낮게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4도, 강릉 9도, 부산 1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날씨) 금요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겠고, 이 눈비가 그치고 나면 주말부터는 또 다시 동장군이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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