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2일 인천 서구에 있는 서곶중학교를 찾은 포스코건설 직원이 학생들에게 건설교육‘아카데미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 자유학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학생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와 함께 약 4개월 동안 ‘건설교육 아카데미’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서곶중학교을 찾아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첫 ‘건설교육’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건설과 미래직업’이란 주제로 강의를 듣고, 종이건축물을 제작해 보는 등 건설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건설교육 아카데미는 찾아가는 수업인 ‘100人의 멘토’, 현장체험 중심의 ‘job아라 송도’, 공모전 참여하는‘建스타 공모전’등으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의 건축, 플랜트,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중학교 현직교사들이 함께 만든 ‘100人의 멘토’는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등 100명으로 구성된 건설교육 봉사단이 인천지역 18개 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job아라 송도’는 중학생들이 포스코건설이 건설중인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해 건축물과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