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00억원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을 위한 투자수요 모집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예정인 코코본드는 10년 만기 1600억원, 15년 만기 400억원으로 29일 발행한다.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15년 만기 채권 수요모집에 성공함에 따라 시장의 장기투자 수요를 충족
이번에 발행하는 10년 만기물 1600억원은 ‘국고 10년 + 0.71%’로 모집, 올해 시중은행이 발행한 조건부 자본증권 중 최저 가산금리다. 국고 10년물 금리는 오는 27일 최종 결정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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