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견본주택에 실수요·투자수요 1.8만명 운집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 대림산업]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에 들어간 지난 23일 문을 연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사업장의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약 1만8000명이 다녀갔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총 859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등 432가구로 90% 이상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전용 26㎡ 427실 규모다.
교통여건도 좋다. 1호선 독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난 7월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약접수 받는다. 계약은 27~28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