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다이노나, 사흘 째 ‘강세’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10,500 ▲500)가 사흘 째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23,000 ▲500)도 강세를 기록했고 지난 13일 코스피 상장심사를 통과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68,000 ▲50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지난 1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27,000 ▼1,000)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40,500 ▲500)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6,500 ▼100)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740,000 ▲10,000)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33,000 ▼2,000)와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12,000 ▼500),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10,000 ▼500),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30,000 ▼1,000), 삼성SDS의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자회사 시큐아이(21,500 ▼500) 등은 약세를 나타냈고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6,000 ▼25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