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 경찰서는 국유재산인 폐레일 매각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고 고철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한국철도공사 직원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이 정보를 이용해 폐레일을 반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지난 2006년 9월에 고철업자 조씨에게 천만원을 받고 폐레일 매각날짜와 대상 등의 정보를 넘겼고 조씨 등이 이를 이용해 폐레일을 반출받아 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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