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9시 주요뉴스

▶ '특검법' 일부만 위헌...수사 계속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이명박특검법'과 관련해 동행명령제 조항을 제외한 나머지는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특검수사는 계속 진행되게 됐습니다.

▶ '삼성 비자금 특검' 본격수사 착수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할 조준웅 특검팀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내년 하반기 LPG 경차 도입"
내년 하반기부터 LPG를 사용한 경차와 하이브리드카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운하 추진, 모든 절차 밟겠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후 대운하 착공까지 1년은 걸린다며 모든 절차를 밟아 추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전했습니다.

▶ 콜금리 동결...한은 "물가 걱정"
한국은행이 이달 콜금리 목표치를 연 5%로 동결했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물가가 걱정되며 대외 금융불안은 상반기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신당 새 대표 손학규 전 지사 선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대통합민주신당의 새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 이천 창고 공사 관계자 4명 출금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경찰이 공사 관계자 4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 프로그램 매도로 주가 19P 하락
코스피 지수가 6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도로 19포인트가 떨어져 1,82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증시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