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달서구 ‘유천포스코더샵’ 등 3개 단지를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는 매년 공동주택의 운영과 관리주체가 공동주택을 우수하게 관리해온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 가구는 가구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150~500가구 미만 ▲500~1000가구 미만 ▲1000가구 이상)으로 구분해 그룹별로 모범관리단지를 1개씩 선정한다.
선정단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감 등 4개 분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이번에는 달서구 ‘유천포스코더샵’(764가구), 동구 ‘SM안아주
대구시는 3개 모범관리단지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하고,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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