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DJSI Korea에 선정된 바 있는 동부화재는 2012년 한 등급 높은 DJSI Asia-Pacific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에는 DJSI 평가 단계 중 최고 등급인 DJSI World지수에 편입됐으며, 이후 4년 연속 World에 선정됐다.
DJSI World지수는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AM이 공동으로 전세계 산업별 시총 상위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경제, 사회, 환경 등 기업의 총체적인 경영활동을 평가해 선정하는 글로벌 표준기업이다.
올해 평가대상 총 2535개 기업 중 317개 기업(12.5%)이 DJSI World지수에 선정됐다. 이중 국내기업은 동부화재를 포함해 총 21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보험 부문은 손보·생보를 포함해 전
동부화재 측은 “이번 선정에 따라 업계를 선도하는 손보사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면서 “장기적으로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회사의 기업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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