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티가 오는 7일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유니시티는 태영건설을 비롯한 대저건설, 청호건설, 반도건설, 중앙건설, 우람종합건설 총 6개사의 컨소시엄으로 해당 단지의 시공을 맡았다. 지난 4월 공급된 1·2단지는 총 214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0만6764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1순위에서 최고 2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계약까지 마쳤다.
이번 물량은 전용면적 59~137㎡, 총 3233가구 규모로 3단지와 4단지는 각각 1465가구, 1768가구다. 창원 중동 유니시티 상업용지에는 상업시설·오피스텔·오피스로 구성된 ‘어반브릭스’ 와 스타필드 하남을 모티브로 조성되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알파룸, 팬
단지 내 학교부지가 예정됐으며 인근에 명도초, 도계초, 중동초, 도계중, 창원과학고, 창원고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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