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주가가 전날 30% 가까운 낙폭을 극복하고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이시티는 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거래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을 앞두고 29.80% 급락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이시티는 전날 “주가와 거래량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급락의 원인을 주식 담보 대출로 인한 반대매매로 꼽았다. 한 투자자가 보유하던 물량을 대량으로 매도해 단시간에 주가가 하한가 가까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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