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3분기 실적 우려에 떨어지고 있다.
농심은 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0%(1만500원) 하락한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농심이 라면 부문의 역기저 효과와 경쟁 심
화로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5523억원, 영업이익은 47.8% 감소한 1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기대치를 크게 밑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