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조감도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8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면적(A·B타입)으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도농동, 지금동 일대 총 475만㎡에 3만여 가구, 8만6000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공택지사업지구다.
남양주 최대 규모의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산신도시에는 지난 4월 공공분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단지가 공급돼 모두 1순위에서 청약마감했다. 실수요자에 투자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청약 경쟁률도 점차 올라가는 분위기다. 실제 지난해 6.04대 1을 기록했던 다산신도시 전체 평균 청약경쟁률은 올해 18.40대 1로, 뜀폭이 3배에 달했다.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서 ‘한강 생활권’을 누리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가 자리잡은 B-6블록은 다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한강이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강변북로를 통해 송파대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갈아타기 쉽다. 도보 통학권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있다.
단지 설계는 천정고를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5cm 높은 2.3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변경 가능한 가변형 공간설계를 적용했다.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했다.
신안인스빌의 친환경 설계 역시 적용된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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