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험인증·교정산업 업체인 에이치시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일반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27.28대 1로 집계됐으며 2536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말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시장상황을 고려해 공모가를 1만7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
에이치시티는 오는 10월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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