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시원, 이천 도자예술촌서 ‘이천가로수길 세비뉴’ 분양

↑ 이천 도자예술촌 내 ‘이천가로수길 세비뉴’ 투시도

리젠시원은 14일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312-15번지 1층에 분양홍보관을 열고 ‘이천가로수길 세비뉴’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천가로수길 세비뉴’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 553·554 일대 이천 도자예술촌 내 상업지역에 공급하는 상가주택이다.
지상 1~4층 9개 타입, 총 26개 규모로 조성되며 1층은 상가, 2~4층은 주택, 4층은 자가주택으로 다락방과 테라스로 꾸며진다.
특히 이 사업장은 토지와 상가주택(한 동)을 함께 분양하는 국내 첫 사례다. 층별 활용 방법에 따라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이천 도자예술촌은 40만6978㎡ 규모의 국내 최대 도자산업단지다. 지난 2005년 이천도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됐다. 단지 내 공방용지 221개 필지는 이미 100% 분양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400~500개의 예술관련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