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짓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이 ‘봉명 아이파크’ 이후 청주시에 11년 만에 선보이는 대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부분 1개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40가구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41가구 ▲114㎡ 12가구다.
단지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가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교통망들도 인접해있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의 대중교통시설도 가경동에 있다.
단지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마련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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