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 서울디지털단지서 오피스텔·도생 ‘가산지웰에스테이트Ⅱ` 이달 분양

↑ 가산지웰에스테이트Ⅱ 투시도 [사진제공: 신영건설]

신영건설은 지난 7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수혜지로 손꼽히는 IT와 패션산업의 메카 서울디지털단지(G-밸리)에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가산지웰에스테이트Ⅱ’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 오피스텔 87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38가구 등 총 325가구(공급면적 31~37㎡) 규모다.
서울디지털단지에는 LG연구소, 제일모직 등 약 1만2000개의 기업체가 몰려있고, 롯데아울렛, 현대아울렛, 마리오아울렛 등 쇼핑시설 종사자까지 약 20만명으로 추산돼 임대수익률과 직결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강남권까지 3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져 출퇴근 여건 및 물류(유통)환경도 개선됐다.
‘가산지웰에스테이트Ⅱ’는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도림역도 가깝다. 단지에는 옥상 태양광발전, 3중 유리시스템(세대 내부), 시스템 에어컨, 전열교환기, 고효율 보일러, LED등(일부),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 특화 설비가 적용되고, 가전·가구 빌트인 시스템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5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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