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증시와 홍콩증시를 연계하는 선강퉁이 다음달 21일 또는 28일에 시행될 전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샤오자 홍콩증권거래소 총재는 지난 13일 홍콩거래소에서 열린 선강퉁 로드쇼에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스템 점검을 시행할 것"이라며 "선강퉁 시행일은 11월 중순 이후에 있는 월요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주말 동안 증권사 직원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월요일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홍콩거래소의 전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콩 유력 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