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마득락 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또 최현만 수석부회장, 김국용 부사장을 다음달 4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등기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
조웅기 사장과 마 사장은 각자 맡고 있는 영업 비즈니스를 마무리한 이후 내년 3월 정기주총을 통해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관리부문 총괄을, 조 사장은 IB1·2와 트레이딩,
사외이사에는 황건호, 변환철, 김병일, 홍성일, 정윤택 5명이 선임됐다. 이들은 모두 현재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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