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29,000 ▲1,000)이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13,500 ▼1,000)은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12,000 ▲250)와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덴티스(12,500 ▲250)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5,250 ▼250)와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12,000 ▼500),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6,000 ▼250) 등은 약세를 나타냈고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41,000 ▼750)와 의료용 패치 전문업체 아이큐어(27,500 ▼500),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40,500 ▼500) 등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반면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7,250 ▼750)는 약세를 나타냈고 가상현실(VR) 전문업체 에프엑스기어(53,000 ▼1,000)와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5,750 ▼250), 시멘트 제조사 한국씨엔티(3,650 ▼50) 등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