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는 투자조합인 베네시안홀딩스를 상대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마제스타는 18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350원) 상승한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이날 베네시안을 상대로 1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베네시안은 유증 납입 후 마제스타의 최대 주주가 된다.
신주
베네스타는 이와 함께 마제스타가 발행한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전량 인수한다. 마제스타는 CB를 3회차와 4회차에 나눠 각각 150억원, 100억원씩 발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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