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estate, 두번째 ‘리마크빌` 영등포서 입주자 모집

↑ 리마크빌 영등포 조감도 [사진제공: KT estate]

KT estate는 동대문에 이은 두번째 '리마크빌’ 사업지인 영등포에서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마크빌 영등포’는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5호선 영등포시장역,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도 가까워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역은 강남권은 물론, 여의도, 시청, 마포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전용 25~45㎡(원룸과 투룸)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편의점과 유명 프렌차이즈들이 입점을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으로 창고형 대형마트와 여의도 한강공원이 있어 이들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 estate가 직접 임대하고 관리해 개인이 운영하는 임대사업과 차원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세탁물이나 청소 서비스, 가전·가구 렌탈 대행 등을 컨시어지 데스크를 통해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임대계약과 관련한 각종 거래사고와 집주인과의 분쟁도 걱정 없다.
특히 개인이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경우 다수가 현금으로 월세를 내는 관행과 달리 '리마크빌'은 BC우리카드에서 출시한 ‘리마크 제휴카드’를 통해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 할 수 있다.
또 KT그룹의 빠른 정보통신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GiGA 인터넷, 와이파이, IPTV(인터넷 TV)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돼 실질적으로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또한 태양열과 LED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도 절약할 수 있다.
각 실에는 빌트인 가전(전기쿡탑, 전자레인지,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공기순환기), 가구(붙박이장, 대형신발장, 책상)가 마련돼 임차인은 초기 이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빨래건조대, 블라인드 등도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스마트 피트니스, 스마트우편·택배함이 있다. 반려동물과 거주하는 입주민을 위해 B동 3~4층 실에 '펫 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입주상담센터는 사업지 옆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19(영등포동8가 35-1)에 마련돼 있다. '리마크빌 영등포'는 면적과 층, 향에 따라 임대료가 다양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마크빌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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