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 로얄듀크 투시도 [사진제공: 동원개발] |
용인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41만7485㎡ 규모로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4100가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특히 역북지구 내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되고 있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KB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은 4억1271만원, 2억9525만원에 달했다.
주변으로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우선 용인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고공산업단지 '용인테크노밸리'가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6월 착공했다. 완공 후 84만801㎡ 부지에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 첨단산업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현재 추진 중인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차량 접근성이 좋아진다. 또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지구 내 이마트가 있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개교 예정)와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을 이용하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의 진출입도 쉽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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