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역별 도시재생 계획 수립과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세미나’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실증연구단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선도지역’과 올해부터 시작한 ‘일반지역’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제는 ▲거버넌스 구축과 핵심콘텐츠 발굴사례(부산 서구, 인천 강화군) ▲도시재생 선도지역 우수사례(경북 영주시, 전북 군산시) ▲중심시가지형 사업계획 수립·시민참여 사례(부산 영도구, 충북 충주시) 등으로 우신구 부산대 교수,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소장, 반영선 베타도시건축연
세미나는 도시재생실증연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으며, 세미나 내용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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