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0.66p(0.07%) 내린 926.95p로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3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2.99% 내려 6만5000원이며 완전 의약품 제조기업 제이더블유생명과학도 2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3만6500원으로 5.81% 하락했다.
그외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를 앞둔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은 4.03% 올라 7만1000원이고 반도체 제조기업 뉴파워프라즈마와 봉제의복 생산기업 호전실업은 15.22%, 0.23% 하락한 1만9500원, 4만39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은 10.69% 올라 2만9000원이며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도 2.67% 오른 7700원이지만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1만8500원으로 소폭 내렸다.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은 2만1500원에서 2만6750원으로 24.42% 상승해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조류 및 유해동물 기피제 해충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은 1만2500원에서 9000원으로 28% 하락했으며 솔젠트(-17.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로는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는 3.16% 올라 2만1250원이며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3.45% 상승한 2만2500원인 반면 산업플랜트 건설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4.20% 내려 68만500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1.52% 내린 3만2500원에 거래됐다.
화장품 제조기업 네이처리퍼블릭은 12.99% 내려 2만3500원, 라파스도 3.57% 내린 1만2150원,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와 바이오제닉스도 1.30%, 2.73% 하락한 5만6750원, 5350원으로 밀려났다.
증권담보 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수탁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5850원으로 소폭 내렸으며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2만5000원으로 0.99% 하락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바디프랜드, 에이프로젠, 덴티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필옵틱스, 싸이토젠, 선익시스템 등이다.
한편 동부생명, 홈앤쇼핑, 이스타항공, 펄어비스, 에프엑스기어, 아이큐어, 올리패스, 신테카바이오, 메가젠임플란트, 프로네스,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