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한샘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은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한샘의 3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기대치를 17% 웃돌았다”며 “신규점 매출 확대 효과로 인테리어 부문이 성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인테리어 부문은 지난해 이후 둔화됐던 실적이 7분기 만에 회복하면서 매출액이 16.6%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역성장했던 지점들의 매출액이 증가했고, 신규점 실적이 더해지면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김 연구원은 “거래량과 이사건수는 8월 이후로 회복
이어 “주택 부문과 B2B 부문도 입주 물량이 늘면서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며 한샘을 건자재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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