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사흘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2,024.12p(▲10.23, +0.51%) 코스닥은 648.57p(▲13.06, +2.06%)를 기록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 하루 만에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 하는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업체 코스메카코리아가 6만6250원(▼750, -1.12%)으로 공모가 대비 22.69%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다음달 22일 수요예측 예정인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8250원(▼250, -0.88%)으로 하루 쉬고 다시 조정 받았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 벤처 신라젠이 3만2500원(▼1500, -4.41%)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으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8250원(▼200, -1.0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7만4000원(▼10000, -1.46%)으로 52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2000원(▼500, -1.54%)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1750원(▼50, -2.78%)으로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유전자 전환 및 조직재생 치료제 개발업체 메디키네틱스도 5350원(▼100, -1.83%)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3만3750원(▲250, +0.75%)으로 소폭 올랐고,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8650원(▲150, +1.76%)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4만7500원(▼2500, -5.00%)으로 최저가로 내렸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정기 항공 운송업체 이스타항공이 각각 1만5600원(▼500, -3.11%), 1만1500원(▼700, -5.74%)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