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추동공원’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완판’

↑ 사진은 계약 첫 날 모델하우스를 찾은 당첨자들 모습

대림산업이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공급하는‘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지난 18일 계약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인 25일 ‘완판’됐다.
주택업계는 다소 이례적인 일이라는 반응이다. 실수요 시장인 의정부에서 1561가구의 대단지가 이 정도로 빠르게 100% 계약률을 올렸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단지는 모델하우스 정식 개관 전에 받은 디패스(잔여가구 분양 시 우선권 부여)신청에만 전체 분양 가구수의 73%에 해당하는 1150건이 접수되고, 모델하우스 개관 4일째에 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 일찌감치 분양성공이 예정됐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여의도공원 5배 규모의 추동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민간공원특례사업 아파트라는 점이 단기간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향후 입주민들이 주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의정부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짓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