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대전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도룡동의 이른바 '스마트시티'에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의 2개 동으로 이뤄진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는 A타입 26㎡ 76세대, B타입 84㎡ 38세대, C타입 81㎡ 76세대, D타입 81㎡ 76세대 등 모두 266세대로 구성됐다.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는 쾌적함과 안전성을 핵심 요소로 설계됐다.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혁신평면 4베이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했으며, 대부분의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통풍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주거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춰 셉티드 기법(범죄예방디자인설계)을 적용했으며, 일부 세대에는 거실과 식당, 주방의 경계를 허무는 LDK구조를 적용함으로써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 ‘오피스존’과 체력 단련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전기자동차 충전소,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환경을 돕는다.
이처럼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는 주변의 개발호재로 인해 실수요자는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가 들어서는 사업지 인근에서는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일환으로 HD드라마타운, 신세계사이언스콤플렉스, 기초과학연구원(BIS) 본원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 대전시가 지난 7월 발표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에 단지 인근에 있는 엑스포공원에 역을 신설하는 방안이 포함되면서 트램 건설이 완료될 경우 교통환경도 지금보다 더욱 편리해져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도룡코아루스마트리치는 혁신적인 설계와 함께 신세계화점, 홈플러스, 대전시청 등의 생활 인프라와 인접하고 북대전IC와 회덕JC 및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 일상에서의 생활특권을 누릴 수 있다”며 “인근에는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을 명소로 만드는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풍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