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는 2,019.42p(▼4.70, -0.23%) 코스닥은 640.17p(▼8.40, -1.30%)를 기록했다.
2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국내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850원(▲1150, +14.94%)으로 심사 승인 소식에 급등했으나, 같은 날 심사 승인 통보를 받은 항암치료제 펙사벡 개발업체 신라젠은 3만2250원(▼250, -0.77%)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또한 임플란트, 생체재료 제조 전문업체 덴티움이 7만500원(▲500, +0.71%)으로 소폭 올랐으나,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6500원(▼1750, -6.19%)으로 하락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7만9000원(▲5000, +0.74%)으로 어제 하락 분을 일부 만회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플렛폼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각각 2만8500원(▲250, +0.88%), 1만250원(▲150, +1.49%)으로 동반 상승했으나, 무균돼지를 이용한 복제 및 유전자 이식 기술개발 업체 메디키네틱스가 5150원(▼200, -3.74%)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또한 임플란트 제조 및 의료용 LED수술등 제조업체 덴티스가 1만2250원(▼250, -2.00%)으로 하락했고, 치매 및 금연패치 마스크팩등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2만6500원(▼500, -1.85%)으로 약세가 이어졌으나,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3000원(▲600, +4.84%)으로 2주 만에 반등했다.
그 밖에 각종 기피제 및 고기능성 섬유향수 제조업체 전진바이오팜과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메이플세미컨덕터가 각각 8800원(▼200, -2.22%), 5만9500원(▼1500, -2.46%)으로 동반 하락했다.
하지만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2250원(▲750, +6.52%)으로 반등했고, 디스플레이 장비생산 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8700원(▲50, +0.58%)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