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출퇴근 고민 없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분양

↑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현재 전용 59㎡와 99㎡은 100% 계약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74㎡, 84㎡의 일부 가구만 남은 상태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주변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군산항과의 접근성이 수월하고,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도 가깝기 때문이다.
디오션시티 B1블록에는 지역 최초로 ‘롯데아웃렛’이 내년 말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아웃렛은 연면적 9만4651㎡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대형 매장과 함께 영화관이 들어선다.
군산 전북대병원도 2021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10만여㎡ 부지에 500병상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8층 높이에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 다양한 종합의료시설로 디오션시티 부지와의 직선거리는 약 1.6km 이내로 위치해 이 곳 건립에 따른 직장인들의 이사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680만원대로 인근 군산 수송 1·2지구와 미장지구 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주변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군산제일고 등의 교육여건을 갖췄다.
군산공항과 KTX군산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군장대교(2016년 예정)와 산단대로(2016년 예정)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 180 도곡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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