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7% 증가한 390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개선에도 주가는 신통치 않다. 지난 5월 16일 9만9500원을 기록한 이래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흑자 전환' 실적을 발표한 8일에도 주가는 전날보다 0.52% 떨어진 5만7700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워'로 유명한 컴투스는 이날 3분기 매출액이 1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고 밝혔다. 3분기 전체 매출의 85%인 1003억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였고, 4분기 연속으로 해외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1억원으로 2.8%, 당기순이익
[윤진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