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 이용한 토양 중금속 제거 신기술 개발 원리 |
이 환경신기술은 물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강력한 바람을 이용해 중금속 오염도가 높은 토양을 분리하는 기술로써 물 부족 국가에서도 이 신기술을 통해 토양 정화를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염된 토양에서 오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화학약품을 사용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신기술은 공정구성이 간단해 경제성(시설비 20%, 운영비 30% 절감)이 높고 화학약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 피해와 작업자 안전 문제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측 설명이다.
현재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최고 수준의 오염 토양 정화 신기술을 앞세워 향후 시장 규모가 50조원대로 예상되는 동남아·중동의 토양 정화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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