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1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에 핀테크실험실인 농협API 테스트베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핀테크 스타트업·기업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핀테크 아이디어를 시범적으로 구현해 볼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핀테크 생태계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출시해 현재까지 60여 개 핀테크 서비스와 제휴·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스타트업과 소통의 장(場)인 ‘NH핀테크 혁신센터’를 열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핀테크 기업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NH핀테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양 기관 협력을 통해 국내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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