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8.42p(0.91%) 내린 913.16p로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1만750원에서 1만2000원으로 11.63% 상승했으며 에코마이스터(9.14%), 카버코리아(7.76%)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비알콜성 음료 제조기업 웅진식품은 1410원에서 1150원으로 18.44% 하락했으며 네이처리퍼블릭(-10.61%), 한국코러스(-9.39%), 올리패스(-8.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IPO(기업공개)공모 기업으로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를 앞두고 있는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은 6.19% 올라 2만5750원이며 고출력 플라즈마 전원장치용 부품기업 뉴파워플라즈마도 2.56% 오른 2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은 1.01% 내려 2만450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도 1.79% 내린 6만8750원,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과 봉제의복 제조기업 호전실업도 각각 4.96%, 0.91% 하락한 1만7250원, 4만3500원에 거래됐다.
증권담보 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수탁 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은 0.63% 내려 1만5700원이며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3.03% 내린 2만4000원이며 TV홈쇼핑업체 홈앤쇼핑도 1.03% 하락한 2만4000원으로 밀려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21% 내려 66만5000원이며 정기 항공 운송업체 이스타항공도 3.95% 내린 1만950원이지만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4% 올라 2만3400원을 기록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6.25% 내린 4만5000원이며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0.52% 내려 9만6000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메가젠임플란트도 0.97% 하락한 1만5250원,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4만1500원으로 1.78% 내렸다.
그 밖의 상승종목으로는 메이플세미컨덕터, 전진바이오팜, 바이오제닉스, 파멥신, 노바셀테크놀로지, 아이큐어 등이다.
한편 에프엑스기어, 에으프로젠, 노바렉스,다이노나, 필옵틱스, 지디케이화장품, 네오바이오텍, 바이오스펙트럼, 메디키네틱스, 시그넷시스템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