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협약보험은 금융기관에서 추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보험료 할인과 대출이자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매출채권보험 상품이다. 2014년 6월 처음 출시 후 현재까지 협약 금융기관을 14개로 늘리고, 10월말 기준 가입기업 928개, 가입금액 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신용보험부장은 “외상거래가 불가피한 중소기업의 경우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해 연쇄 부도위험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대출금리 인하 및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금융지원 협약보험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보가 중기청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보 10개 신용보험센터와 10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에서 가능하다.
[노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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