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시중은행들이 각종 이벤트를 열고 신상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수고했삼, 놀고오삼' 이벤트를 선보였다. 수험생이 수험표를 들고 신한은행 간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어서 전송하면 테마파크,
KB국민은행도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자녀를 둔 고객을 위해 행운상자를 제작했다. 한편 수능 당일인 17일 시중은행의 영업시간도 1시간씩 늦춰져 오전 9시~오후 4시가 아니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영업한다.
[노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