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AK홀딩스에 대해 애경산업·애경유화 등의 실적개선으로 지속성장 가능성이 커졌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AK홀딩스는 3분기 제주항공외에도 애경유화, 애경산업, 에이케이켐텍 실적이 양호해 연결매출과 연결영업이익이 예상치를 각각 7%, 11% 웃돌았다”면서 “다만 지배기업순이익은 예상치 370억원을 밑돈 24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특수관계자 거래 관련비용 130억원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애경산업은 올해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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